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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ETF

"11월에 사서 5월에 팔아라?" 맞는말인까?

안녕하세요, 서학부엉이입니다.

미국 금융투자업계에는 "5월에 팔고 떠나라 - Sell May and Go Away"라는 속담(?)이 있습니다.

이 뜻은 '11월부터 4월'까지의 수익률이 '5월부터 10월'까지의 수익률보다 좋았기 때문입니다. 다만, 예전부터 있던 말이라 최근에도 적용되는지 알아봤습니다.

1958년 이후 5월부터 10월까지의 시장 수익률은 2%였고, 11월부터 5월까지의 시장 수익률은 7%였습니다. 또한, 2000년 이후로 줄여서 계산해보면 수익률은 각각 2%와 5%였습니다.

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5~10월까지의 수익률이 낮긴 하지만 무위험 이자율보다 높은 수준이라 꼭 팔아야 하는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네요.

* 계산 방식과 기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길 발바니다.

https://blog.naver.com/owls3753/222868133751